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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가 아들에게 보내는 시(詩)
머리말
본투비
|
본투비문학연구소 편엮
|
2022-07-08
4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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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
본투비 한국문학
머리말
편엮 소개
1. 아들아, 자연이 그리울 때
숲속의 농부
이 땅의 봄
단상
오늘 문득
2. 아들아, 희망을 바랄 때
희망(希望)
지도에 없는 아버지
별의 심장
나의 육체(肉體)
3. 아들아, 갈등할 때
유리창
바다와 나비
나의 노래
연가(戀歌)
4. 아들아, 힘들고 지칠 때
북청 물장수
꿈을 따라갔더니
방화범(放火犯)
울 수도 없거든
5. 아들아, 왜 사냐건 물을 때
유리관 속에
귀여운 내 수리
남으로 창을 내겠소
6. 아들아, 이별할 때
진달래꽃
산유화
초혼
먼 후일
예전엔 미처 몰랐어요
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
바다가 변하야 뽕나무밭 된다고
7. 아들아, 사랑이 힘들 때
하품론(論)
사랑의 때
사슴
깃발
8. 아들아, 삶이 고달플 때
모란이 피기까지는
오-매 단풍 들것네
아파 누워
사개 틀린 고풍의 툇마루에
언덕에 바로 누워
9. 아들아, 사람이 떠나 갈 때
떠나가는 배
소악마(小惡魔)
비에 젖은 마음
사 랑 하 든 말
로-만스
10. 아들아, 세월이 야속할 때
목마와 숙녀
세월이 가면
논개
친애하는 벗이여
11. 아들아, 마음이 아플 때
내창이 바다에 향했기에
지하실의 달
병상일기
어린 누이야
12. 아들아, 가끔 별을 보고 싶을 때
서시(序詩)
자화상
별 헤는 밤
무서운 시간
또 다른 고향
별똥 떨어진 데
13. 아들아, 소리 지르고 싶을 때
명경
정식
소영위제
보통기념
거울
나의 침실로
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
말세의 희탄
14. 아들아, 광야에 홀로 섰을 때
오랑캐꽃
뒷길로 가자
길
청포도
광야(曠野)
황혼(黃昏)
15. 아들아, 꿈을 이루고 싶을 때
구름은 나의 종복(從僕)이다
현해탄(玄海灘)
내 청춘(靑春)에 바치노라
지상의 시(詩)
16. 아들아, 고향이 그리울 때
향수
고향
백록담
숨기내기
님의 침묵
복종(服從)
판권 페이지